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회, 그리고 역전 (문단 편집) === 3rd Trial === 재판 이후 쿠라인 마을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는 [[아야사토 하루미|하루미]]에게 그녀가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복도에서 공을 가지고 놀다가 아야사토 쿄코의 혼이 들어있다는 항아리를 깨버리고는 그걸 복구해놨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쿠라인 마을에 도착한 나루호도는 [[아야사토 키미코]]에게 현 당주인 [[아야사토 마이코]]의 [[DL-6호 사건|16년 전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조만간 아야사토家의 당주가 교체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마을의 규칙상 오랜기간(원작에서는 20년) 마을을 떠나있는 사람은 사망자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이때 나루호도는 [[아야사토 마요이|마요이]]를 언급하나 키미코는 이번 사건을 언급하며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나루호도는 아야사토가 저택을 조사하며 하루미가 복도의 항아리를 복구할 때 저지른 실수,[* 본래 항아리에 적힌 문자는 아야사토 쿄코의 '쿄코'(供子) 였으나 한자에 미숙했던 하루미에 의해 '[[어린이|코도모]]'(子供)가 되어있었다.] 안뜰 소각로에서 마요이가 입었던 의복의 타다 남은 조각을 발견한다. 이를 통해 이 의복이 누군가에 의해 소각로에 버려졌고, 이 과정에서 열쇠가 소각로에서 발견되었음을 파악한다. 한편 안뜰에서 [[오오사와기 나츠미]]를 발견한 나루호도는 볼 면목이 없다며 도망치는 그녀를 추격하다가 저택의 창고에서 커다란 옷상자를 발견하는데, 그 바구니 하단에서 대면의 방 병풍에 있던 구멍과 비슷한 구멍을 발견하게 된다. 바구니에서 나온 나츠미에게서 [[하나카 노도카|오컬트 매니아]]가 수상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과거 하나카 미미의 교통사고 당시 옆자리에 동승했으며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고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정보를 듣는다. 이 때 노도카의 면허증[* 당시 성형수술을 위해 의사가 참고했다는 사진]을 받게 된다. 이 교통사고를 [[키리사키 테츠로]]가 일으켰다는 소문이 있었고, 노도카는 이로 인해 큰 고통을 받았기에 나츠미는 노도카에게 범행동기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나루호도 역시 이에 동의하나 이런 범행을 그녀 혼자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다른 장소에서 키미코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해질 무렵에는 노도카에게서 그녀의 언니가 일으킨 교통사고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키리사키 선생이 그녀의 언니에게 의료실책의 책임을 떠넘겼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노도카가 사건을 설명할 때 온갖 몸짓을 동원해서 설명하고, 배경음악도 발랄하다. 허나 책임을 떠넘겼다는 말을 할때 음악이 뚝 끊기며 노도카의 목소리 톤도 싹 바뀐다.] 잠시 후 나루호도는 하루미의 목소리를 듣고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이토노코 형사]]가 키미코를 데려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는 나츠미에게서 키미코 본인이 경찰에 직접 연락하여 수사에 협력하겠다고 했음을 알게 된다. 나루호도는 울먹이는 하루미가 걱정되어 발을 떼지 못했으나, 나츠미가 하루미를 보호한다고 하자 마요이를 만나러 구치소로 향한다. 나루호도는 구치소에서 마요이와 대화하며 본래 장녀가 당주를 잇는 것이 정상이나 장녀인 키미코가 영력의 부족으로 인해 동생인 마이코에게 당주 자리를 넘길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잔혹한 진실을 모르는-- 마요이는 키미코가 몹시 억울하셨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녀가 우리편이라며 안심한다. 다음날 재판소 대기실의 나루호도와 마요이가 대화중에 하루미가 찾아와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팬심을 대변~~하며 두 사람을 당황케 한다. 나루호도가 하루미에게 다시 한번 [[아야사토 치히로|치히로]]의 영매를 부탁하자 하루미가 이를 받아들이고 준비를 위해 대기실에서 나가게 된다. 이후 마요이에게 오늘의 법정을 하루미가 볼 수 없게 되었다[* 영매중인 영매사는 의식을 잃기 때문이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재판이 시작되자 ~~치히로와 메이의 기세싸움 후에~~ 카루마 검사는 마요이가 키리사키 선생을 살해한 후 대면의 방에서 나갔음을 주장하며 키미코를 증인으로 세운다. 어째선지 치히로는 걱정된다는 표정을 보인다. 키미코는 증언대에서 마요이가 대면의 방에서 자신을 밀치고 도망쳤다는 것, 방에서 나간 마요이가 대기실로 향했다는 것 등을 진술했다. 이에 나루호도는 이런 중요한 사실을 어째서 진작 말하지 않았냐며 따졌지만, 그녀는 가문의 명예를 위해 숨겼다고 말한다. 이후 카루마 검사는 대면의 방에서 나온 마요이와 대화를 했다는 인물인 하나카 노도카를 두 번째 증인으로 입정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